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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스퀘어 랜드마크 전광판 삼성전자 제품으로

뉴욕 타임스스퀘어 랜드마크 전광판 삼성전자 제품으로

기사승인 2019. 06. 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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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카운트다운으로 유명
4개 화면으로 구성, 면적 1081㎡
삼성 LED 사이니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 설치 공급(1)
가운데 ‘WELCOME TO TIMES SQUARE’ 라는 문구를 표시하고 있는 전광판이 이번에 교체 공급된 삼성 LED 사이니지 제품이다. 총 4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약 1081㎡에 달한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인 타임스 스퀘어에 스마트 LED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원 타임스 스퀘어’ 건물 외벽의 전광판을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로 교체 공급했다.

원 타임스 스퀘어는 111m 높이의 25층 건물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볼 드롭 행사, 영화·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 타임스 스퀘어 일대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다. 광고비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은 총 4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약 1081㎡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 중 하단부에서 중간부까지 위치한 기존 3개의 스크린을 하나로 통합 설치해 더욱 주목도를 높였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XPS080’로 8㎜의 촘촘한 LED 픽셀 간격과 9000니트의 업계 최고 수준 밝기로 환한 대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혹독한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엄격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쳤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로 불리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연간 1억 명 이상이 삼성의 최첨단 LED 사이니지를 경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업계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 LED 사이니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 설치 공급(2)
가운데 ‘WELCOME TO TIMES SQUARE’ 라는 문구를 표시하고 있는 전광판이 이번에 교체 공급된 삼성 LED 사이니지 제품이다. 총 4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약 1081㎡에 달한다. /제공=삼성전자
삼성 LED 사이니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 설치 공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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