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 음식점 특별점검 실시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 음식점 특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9. 06. 19. 09: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출렁다리 주변 일반음식점 50개소 대상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 음식점 대상 특별점검 실시
예산군 위생팀 관계자들이 출렁다리 주변 음식점에서 영업장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출렁다리 주변(대흥면, 응봉면, 광시면 일대) 음식점 50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19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출렁다리 주변 음식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 음식점의 위생상태 및 손님응대 친절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했다.

점검은 공무원 2인 1개조 15개 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에 직접 손님으로 방문해 대표 음식을 시식한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손님응대 친절여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메뉴 고유의 맛과 품질 여부, 영업장의 위생상태 등 4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했으며 점검결과 손님응대나 위생관리 등이 미흡한 업소는 추후 2차 점검을 실시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관광지 음식점의 위생수준 및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