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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이달 분양

제일건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이달 분양

기사승인 2019. 06.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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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1033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5BL 투시도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5BL 투시도./제공 = 제일건설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가 선보인다.

제일건설은 이달 말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서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1033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대장지구 A5·7·8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0층(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판교 대장지구는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용인서울고속도로(서분당 IC),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다. 지난해 말 개통한 금토JC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또한, 한남IC, 청담대교 등 서울 중심 지역으로는 30분 내외에 닿을 수 있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월곶~판교선 서판교역(2025년 개통예정)과 GTX-A노선 성남역(2023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있어 수도권 서북부권과 남부권 광역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주 근접 환경도 돋보인다.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삼성중공업, 한화, SK 등 대기업과 NHN, NC소프트, 넥슨, 성광의료재단 등 IT(정보통신),BT(생명공학),CT(문화기술), NT(나노기술) 등 첨단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대장지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전용 면적 85㎡이하는 100% 가점제를 우선 적용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 성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해 사실상 무주택자인 성남시 지역민이 당첨될 확률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대장지구는 수도권 최고주거지로 손꼽히는 판교와 분당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통,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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