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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조세연, 전 부처 공무원에 ‘국가회계 전문교육’ 실시

기재부-조세연, 전 부처 공무원에 ‘국가회계 전문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9. 06.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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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연합뉴스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6월 19일부터 11월까지 12차에 걸쳐 전 부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정부는 지난 2009년에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국가회계전문교육은 △국가회계이론 △국가회계실무 △재무결산실무 등 3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고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게시판의 ‘강사별 Q&A’를 통하여 교육 이수 후에도 교육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사후교육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교육은 일선기관의 공무원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제주, 원주, 세종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실시되며, 강원도 지역은 접근성 제고를 위해 교육장소가 강릉에서 원주로 변경됐다.

기재부는 12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국가공무원의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임으로써 성공적인 국가회계제도의 운영과 함께 국민에게 질 높은 국가재무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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