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019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지난 18일 한성대학교가 2019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제공=한성대

한성대학교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성대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2019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내용과 최근 재정지원사업 수주 현황 및 각종 평가결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대는 작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전면적인 대학혁신을 위해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비전을 수립했다. 대학 측은 달성하기 위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학생성공 지원교육 △미래지향 교육환경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성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학생주도의 창의융합 High-Success 교육혁신’이라는 사업목표도 세웠다. 주요 사업방향은 △전공 트랙제 기반의 창의융합교육 강화 △현장 중심 및 자기주도 학습 활성화를 통한 교육혁신이다.

창의융합교육 전담조직인 창의융합교육연구원(HS C&C School)과 창의융합교육 공간인 상상파크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한성대만의 창의융합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는 대학비전·대학발전계획·대학혁신지원사업이 서로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HS C&C School 산하에 AI·빅데이터, VR·AR, IoT, 스마트팩토리 기술 기반의 교육연구센터를 설치해 재학생 전원이 융합교육을 받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