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190619_113516865 | 0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19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5G+ 전략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김나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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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이달말까지 5G 품질 안정화에 박차 가하고 연말까지 5G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1차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현재 5G 품질이 LTE를 상회하고 있다”며 “6월말까지 5G 품질이 안정화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말도 클라우드도 5G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동영상을 많이 보고, 클라우드로 할 때도 느려지지 않는가”라고 덧붙였다.
이통 3사의 5G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박 사장은 연말까지 SK텔레콤의 5G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중간지주사 전환에 대해서는 “여러 방법으로 논의 중이나 쉽지 않다”며 “중간 지수사는 상장사와 다른 계열사 간 멀티플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 아닌 다른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