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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 “업계 현안 해결에 총력”

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 “업계 현안 해결에 총력”

기사승인 2019. 06.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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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제공=여신금융협회
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은 19일 “업계가 당장 직면한 현안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바로 대응해야 할 시급한 현안도 있지만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경영 여건 변화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기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부가서비스 변경 허용 등 당면 현안과 관련해 “이미 논점이 어느 정도 나와 있는 만큼 최근 판례와 업계 현황, 감독 당국 등의 입장을 다시 한번 면밀히 재검토해 커다란 산과 같이 진중하게, 그러나 바람처럼 속도감 있게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 운영에 대해선 “신용카드업, 리스할부업, 신기술금융업 세 가지 업권의 요구를 좀 더 세심히 들여다보고, 골고루 귀 기울여 단 하나의 회원사도 소외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저부터 업계와 보다 많은 대화 자리를 가짐으로써, 모든 업계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내부 경영을 통해 임직원 분들의 도덕적 자긍심을 높이고 회원사로부터 신뢰받는 협회가 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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