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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수소충전소 3개소 추가 개장

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수소충전소 3개소 추가 개장

기사승인 2019. 06. 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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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충전소
수소충전소 조감도./제공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21일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추가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충전소가 개장되는 휴게소는 △호남선 백양사휴게소(천안방향) △중부내륙선 성주휴게소(양평방향) △경부선 언양휴게소(서울방향) 등이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장 당일은 오후 2시부터 충전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월 안성휴게소(양방향), 여주휴게소(강릉방향) 3곳에 수소충전소를 최초로 개장했으며 추가 개장은 수도권에 수소충전소가 집중된 지리적 한계를 개선해 전국적으로 수소충전소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도로공사는 오는 7월 말 남해선 함안휴게소(부산방향)와 8월 말 중부선 하남드림휴게소에도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는 수소차 1대당 5분 이내에 완전충전(현대차 넥쏘 기준 600㎞ 주행 가능)할 수 있다. 또한 수소 충전요금은 모든 고속도로 충전소에서 킬로그램(㎏) 당 8000원대로, 업체에서 공급받는 가격 그대로 고객에게 마진 없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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