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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는 성장 동력”…삼성전자, 타임스스퀘어 중심부에 전광판

“B2B는 성장 동력”…삼성전자, 타임스스퀘어 중심부에 전광판

안소연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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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전자 B2B 매출 전체의 절반
삼성 LED 사이니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 설치 공급(1)
가운데 ‘WELCOME TO TIMES SQUARE’ 라는 문구를 표시하고 있는 전광판이 이번에 교체 공급된 삼성 LED 사이니지 제품이다. 총 4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약 1081㎡에 달한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기업간거래(B2B)를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강화 중인 가운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랜드마크 ‘원 타임스 스퀘어’에도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를 공급하는 성과를 냈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타임스 스퀘어 주변 주요 건물 외벽에 대형 사이니지를 공급해 왔고, 이번에 그 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건물에 이를 설치 공급하게 됐다. B2B는 전체 매출 중 50%를 육박할 만큼 삼성전자에 중요한 사업군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은 올 초 “B2B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특히 스마트 사이니지는 극장이나 경기장 등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초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원타임스스퀘어’ 건물에 사이니지를 교체 공급했다. 이 건물은 높이 111m · 25층으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볼 드롭 행사, 영화·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랜드마크다. 광고비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은 총 4개의 스크린으로 면적은 약 1081㎡다. 여기에 사용된 사이니지 제품은 ‘XPS080’으로 8㎜의 촘촘한 LED 픽셀 간격과 9000니트의 업계 최고 수준 밝기로 환한 대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혹독한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엄격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쳤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로 불리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연간 1억명 이상이 삼성의 최첨단 LED 사이니지를 경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업계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니지는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B2B 부문의 핵심 제품군이다. 최근 몇 년간 삼성전자는 B2B 역량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수차례 강조해 왔다. 그중에서도 사이니지나 빌트인 가전은 CE 부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B2B 비중은 절반에 육박한다.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특직판 비중은 45%에 달했다. 특직판은 통상적으로 B2B를 말한다. 지연간 비중이 2016년 41%, 2017년 46%에서 지난해에는 50%를 보이며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에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동남아 인포콤 2019’에서 ‘더 월 프로페셔널’ ‘QLED 8K 사이니지’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공개하고 동남아 프리미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 LED 사이니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 설치 공급(2)
가운데 ‘WELCOME TO TIMES SQUARE’ 라는 문구를 표시하고 있는 전광판이 이번에 교체 공급된 삼성 LED 사이니지 제품이다. 총 4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약 1081㎡에 달한다. /제공=삼성전자
삼성 LED 사이니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 설치 공급(3)
가운데 ‘WELCOME TO TIMES SQUARE’ 라는 문구를 표시하고 있는 전광판이 이번에 교체 공급된 삼성 LED 사이니지 제품이다. 총 4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약 1081㎡에 달한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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