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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 독립공간으로 새단장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 독립공간으로 새단장

기사승인 2019. 06. 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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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센터 오픈 기념사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유방암센터를 독립된 공간인 본관 3층 기존 국제진료센터 자리에 재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기존 산부인과 및 부인암센터와 함께 있던 공간에서 독립시켜 유방암센터와 유방 촬영실, 유방 초음파실을 한 공간에 배치했다. 기존 부인암센터와 분리돼 유방암 진료와 초음파 및 유방촬영이 한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이루어져 여성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보호 될 수 있고, 공간이 확장돼 환우들에게 쾌적함과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유방암센터는 유방외과, 종양내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의 진료가 함께 이뤄진다. 세계 처음으로 유방 재건술에 초음파 절삭기를 도입해 출혈 없이 조직을 잘라 조직 손상과 통증을 줄이고, 수술시간을 다른 병원에 절반 수준으로 줄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박우찬 유방암센터장은 “서울성모병원의 유방암센터는 환자 방문 당일 진료와 동시에 유방촬영 및 초음파 검사와 조직검사까지 필요한 검사를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해 유방에 관한 모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다기능 진료기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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