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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 빅원과 차희는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차희는 “성민이도 오빠에 대한 마음이 있으니까 내가 다가가는 게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마지막이 이렇게 되니까 ‘더 오빠를 알아보려고 했을 걸’ 이런 마음이 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빅원은 “한 달 동안 다양한 시간을 보냈잖아. 많은 이야기를 해줘서 고맙다. 우리 생각보다 다양한 시간이 있었다. 장난치고 했던 공간들이 다 남아있지 않냐. 배 아플 때까지 웃고 그랬잖아. 그런 건 말 그대로 돈 주고 살 수 없는 시간이잖아. 환산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시간을 많이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