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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수현, 12살 차 김하온에 호감 고백…“진중함과 자기만의 철학에 감명”

가수 윤수현, 12살 차 김하온에 호감 고백…“진중함과 자기만의 철학에 감명”

기사승인 2019. 06. 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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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윤수현이 김하온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12세 연하 래퍼 김하온과 사귀고 싶다고 말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쇼미 더 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수현은 자신의 노래 '천태만상'으로 인지도를 쌓은 배경부터 중국에 진출한 사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윤수현은 방송에서 김하온을 언급하기도 했다. 윤수현은 래퍼 중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김하온을 꼽았다.

1988년생인 윤수현이 2000년생인 김하온을 언급한 것이었기에 MC들은 의아해 했다. 이에 윤수현은 "미성년자 아니잖나"라며 "진중하게 투 툭 내뱉는 걸 좋아하는데 진중한 모습과 자기만의 철학이 감명 깊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기사를 의식한 이상형인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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