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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
'인간극장' 피아비가 모국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강연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피아비의 꿈' 네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피아비는 강연을 위해 캄보디아 학생들 앞에 섰다.
피아비는 자신을 당구선수라고 소개하며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내 남편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꼭 우승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여기에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왔는데 여러분을 도와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여러분 모두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출신 피아비는 10년 전 한국에 시집왔다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취미로 시작한 당구로 인생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