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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노인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아산경찰서, 노인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기사승인 2019. 06. 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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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아산경찰서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벌인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제공=아산경찰서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 참여단 등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노인학대유형 및 신고방법 등 처리절차가 기재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보호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로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상 아산경찰서장은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 동안 경찰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노인학대가 또 다른 사회적문제로 부각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된다”며, “다양한 홍보와 예방활동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로 노인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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