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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초경량·초슬림 노트북 ‘씽크패드 X1’ 시리즈 2종 출시

레노버, 초경량·초슬림 노트북 ‘씽크패드 X1’ 시리즈 2종 출시

기사승인 2019. 06. 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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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ThinkPad X1 Carbon 7th Gen)_1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제공 = 한국레노버
한국레노버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9’에서 발표한 업무용 노트북 ‘씽크패드 X1’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와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는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업무용 노트북이라는 게 한국레노버의 설명이다. 특히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는 업무용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1.08㎏의 무게와 14.9㎜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의 경우에도 얇은 베젤로 이전 제품보다 부피가 17% 더 작아졌으며, 두께도 15.2㎜로 11% 얇아져 휴대성을 강화했다.

신제품 2종 모두 업무는 물론 영화와 사진 및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의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키보드 상단과 하단에 2개의 고음용 트위터, 2개의 저음용 우퍼 등 총 4개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피커 시스템을 내장했다. 최대 500니트의 밝기와 4K 해상도의 돌비 비전(Dolby Vision) 디스플레이 울트라HD 화면도 제공한다.

또 인텔 8세대 위스키 레이크 프로세서와 인텔 UHD 그래픽스 620을 탑재했다. 최대 16GB LPDDR3 메모리 및 최대 2TB PCle SSD 스토리지를 지원해 대용량 애플리케이션까지도 빠른 속도로 구동할 수 있으며, 배터리 사용 시간도 최대 15시간을 지원한다.

씽크패드의 강점인 보안 기능도 탑재됐다. 신제품 2종 모두 ‘매치온칩’ 터치 지문 리더, 하드웨어적 웹캠 해킹을 예방하는 HD 및 IR 카메라 씽크셔터, 물리적 노트북 도난을 막는 ‘켄싱턴 락’을 갖추고 있다.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는 UHD 패널을 선택할 경우 노트북 커버에 카본 파이버 무늬의 재질을 갖춰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고,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는 360도 컨버터블 스크린을 갖췄으며 고급스러운 아이언 그레이 색상의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됐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씽크패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4일까지 한국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 혹은 요가 4세대를 구매하면 가정용 태블릿 ‘레노버 탭 E10’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와 요가 4세대는 초경량, 초슬림으로 설계돼 모바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라며 “중요한 업무처리를 위한 보안성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최고의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ThinkPad X1 YOGA 4th Gen)_1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제공 = 한국레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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