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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여주시보건소,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9. 06.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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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2019년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교육 운영
여주시보건소, 2019년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하고 있다./제공= 여주시
경기 여주시보건소는 다음 달 22일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금연상담사가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교실을 2개 중학교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7회(매주 1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금연교실은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1회 실시하는 금연교육 주요내용은 미래 인생 설계, 흡연충동 욕구 인지 및 충동 관리 기법, 흡연에 대한 지식 바로 알기, 금연 성공사례 교육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에게 인스피로메타, 일산화탄소 측정, 폐활량 측정 등 개별 분석을 통한 건강상태 상담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금연교육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업장 등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담배중독과 흡연의 심각성, 금연방법 및 금단증상을 소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의 흡연습관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로 청소년의 건강한 삶과 학습능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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