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성남시, 21일 ‘성남형 치매통합지원 네트워크 전략’포럼 개최

성남시, 21일 ‘성남형 치매통합지원 네트워크 전략’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0. 14: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기 성남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형 치매통합지원 네트워크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고령사회에서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치매’문제에 대해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자원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치매의 발굴, 치유, 보호, 사례관리 및 예방을 위한 치매통합지원센터를 신설 운영해 노인성 치매문제에 대처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이 ‘국가치매관리 정책 및 방향’을, 성남시 중원구치매안심센터장이 ‘성남형 공공 치매올케어 모델’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성남시장, 대한치매학회장, 중앙치매센터장,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부관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비롯해 참석자와의 질문답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가정과 사회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치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성남형 치매통합지원센터’를 신설, 운영해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치매지원 자원을 조사하고 치매 커뮤니티 케어를 위한 서비스 인프라를 찾아 치매 관련 고령친화문화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