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서 | 0 |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아시아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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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민원이 제기돼 서울지방경찰청이 감찰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경장이 자신이 담당한 교통사고 피의자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경찰관계자는 “A경장과 B씨가 관계를 맺은 것은 맞다”며 “그러나 민원 내용에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거나 성폭행한 내용은 담겨있지 않다”고 전했다.
경찰은 양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