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강인, 박지성·손흥민 이어 피파온라인4 모델 발탁

이강인, 박지성·손흥민 이어 피파온라인4 모델 발탁

기사승인 2019. 06. 20. 16: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넥슨, FIFA 온라인 4-이강인 전속모델 계약 체결식
이강인 선수(오른쪽)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넥슨 1994홀에서 피파온라인4 공식 홍보 모델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넥슨
이강인 선수가 박지성, 손흥민 선수에 이어 피파온라인4 모델로 발탁됐다.

넥슨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넥슨 1994홀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18, 발렌시아 CF)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 공식 홍보 모델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넥슨과 이강인 선수는 2021년까지 2년간 전속 계약을 맺고 공식 홍보 모델로서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과 이강인 선수는 이번 체결식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공동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슛 포 러브(Shoot for Love)’ 캠페인을 통해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U-20 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이강인 선수와 FIFA 온라인 4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량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강인 선수는 “박지성, 손흥민 두 분 훌륭한 선배들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의 홍보 모델로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FIFA 온라인 4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분들께 더욱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