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 |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제공 = 동서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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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품질결함에 의한 고장정지를 제로화해 세계수준의 발전소 운영을 목표로 하는 ‘품질경영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전 구성원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보유설비의 노후화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 발전 기자재, 공사, 발전운영, 정비 등 전 분야에 있어 품질업무의 혁신 노력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수립한 품질경영 마스터플랜에서는 품질보증체계 강화, 품질역량 우위확보, 신규건설사업 및 신재생 품질관리 강화, 품질혁신활동 내실화 등 4대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18개 세부전략과제를 수립해 매년 약 1300억원 상당의 성과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 플랜 수립을 통해 ‘인더스트리 4.0’ 시대에 부응한 동서발전형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 타사 우위의 품질역량을 확보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품질 우수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