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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는 인성 갑의 갑 배우

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는 인성 갑의 갑 배우

기사승인 2019. 06. 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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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진지하면서도 남을 배려하고 검소하기까지
한때 대단한 성가를 자랑하던 류이페이(劉亦菲·32)는 현재 중화권 연예계에서 극강의 위상에 있다고 감히 자신 있게 주장하지 못한다. 나이는 한 살 많아도 베이징영화학원 한참 후배인 양미(楊冪·33)가 대세로 떠오른 요즘은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게다가 그녀는 엄청나게 미모를 뽑내는 배우로 알려져 있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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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서의 류이페이. 의자가 14년째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제공=진르터우탸오.
하지만 그녀는 인성 면에서는 단연 갑 중의 갑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한마디로 험잡을 데가 별로 없는 훌륭한 품성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진짜 그렇다고 단언해도 좋다. 우선 그녀는 남에 대한 배려를 잘 하면서도 진지하다는 평가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행동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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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입고 있다는 류이페이의 패딩./제공=진르터우탸오.
게다가 무척이나 검소하기까지 하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에서 종종 사용하는 간이 의자가 14년째 사용하는 것이라면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해야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점퍼나 패딩 같은 경우는 최소한 6∼7년째 같은 것만 입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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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페이는 어린이 팬과 고양이들에 대한 사랑도 지극하다. 그녀가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올린 글과 사진./제공=진르터우탸오.
그녀는 생명에 대한 경외감도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실은 수년째 길고양이를 무려 20여 마리 이상 입양해 키우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팬들에 대한 태도가 겸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인은 기본이고 사진을 같이 찍자는 요청에도 거부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녀를 근접 경호하는 업체 관계자들이 무척이나 곤혹스러워한다는 것이 진르터우탸오의 전언이다.

인성은 교육에 의해 어느 정도 계발이 가능하나 대체로 타고나는 것이라고 해야 한다. 이 언성히어로의 인성은 당장은 빛을 발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언제인가는 팬들이 알아줄 날이 온다. 그녀가 지금은 다소 저조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비상하는 것은 진짜 시간문제라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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