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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019 CEO 하계포럼 개최…불황 이길 신사업 아이템 제시

전경련, 2019 CEO 하계포럼 개최…불황 이길 신사업 아이템 제시

기사승인 2019. 06. 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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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다음달 17일부터 3박4일간 롯데제주에서 2019년 전경련 CEO 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33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와 기업의 새로운 ‘내일[來日]’을 이야기한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대표, 김훈 소설가,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연사들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기업의 새로운 경영화두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눈여겨볼 점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이슈를 다룬다는 점이다.

‘글로벌 혁신 전도사’로 손꼽히는 LG화학 신 부회장은 기술세션 특별연사로 나서 LG화학의 미래혁신 전략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대표적 금융혁신의 전략가로 꼽히는 카카오뱅크 윤 대표이사가 모바일 뱅킹 혁신과 함께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글로벌 기업 사례의 대표주자로 나서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장 대표는 아마존의 기술혁신과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인 AWS가 만들어갈 미래, 혁신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포럼 마지막날인 20일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거시경제와 부동산의 고수로 평가받는 홍춘욱 이코노미스트가 현 경제상황 및 외부 변수를 객관적으로 짚어보고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시사점 또한 전한다.

한편 전경련 CEO 하계포럼은 1987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신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재계 최고의 지식 교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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