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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트럼프 대통령 친서, 북미 대화 모멘텀 이어가”

청와대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트럼프 대통령 친서, 북미 대화 모멘텀 이어가”

기사승인 2019. 06.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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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대변인 "한미간 소통 통해 인지...긍정 평가"
청와대 인사 브리핑 하는 고민정 대변인<YONHAP NO-1877>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청와대는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것과 관련해 “북·미 정상간 진행되는 친서 교환이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정부는 한·미간 소통을 통해 인지하고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정은 동지께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어 왔다”며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읽어보시고 훌륭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하시면서 만족을 표시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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