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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 영화 ‘기생충’ 관람

문재인 대통령 부부, 영화 ‘기생충’ 관람

기사승인 2019. 06. 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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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관람하는 문 대통령<YONHAP NO-2765>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을 관람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을 관람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용산 CGV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은 이날 영화 관람만 했고 감독이나 출연자는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 관람에는 노영민 비서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양현미 문화비서관, 조한기 1부속비서관, 신지연 2부속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한국 영화 최초의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은 개봉 25일 만인 이날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넘어서면서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기생충’이 황금종려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류 문화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이번 영화 기생충도 너무 궁금하고 빨리 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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