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역시 ‘영앤리치’ 도끼…콘서트 무대서 111만원 현금 뿌려

역시 ‘영앤리치’ 도끼…콘서트 무대서 111만원 현금 뿌려

기사승인 2019. 06. 24. 14: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도끼
래퍼 도끼가 SNS에 올린 게시물. /도끼 SNS
'영앤리치(젊은 부자)'로 알려진 래퍼 도끼가 공연 중 111만원 상당의 현금다발을 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will always give back to my people #111만원(나는 내 사람들에게 항상 돌려준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에서 도끼는 공연장 관객들을 향해 만 원짜리 지폐를 뿌렸다. 

도끼는 지난 22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일리네어 콘서트에서 공연했다.

래퍼 빈지노가 자신의 노래 '부기 온앤온(boogie on&on)'을 부르는 무대에서 도끼는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현금을 꺼내 들어 관객들에게 뿌렸다. 도끼는 평소 자신을 아껴주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돈을 뿌린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도끼 클래스” “다시 한번 반했어요” “나도 이때 공연에 있었어야 했는데” “다음 주에도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끼는 지난 22일부터 음악 회사 일리네어 레코즈, 앰비션 뮤직 멤버들과 전국 투어를 돌고 있다. 오는 29일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30일은 부산 KBS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