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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양궁 꿈나무 육성”…현대모비스, 어린이 양궁교실 개최

“미래 양궁 꿈나무 육성”…현대모비스, 어린이 양궁교실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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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교실1
현대모비스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개최한 어린이 양궁교실에서 강채영 선수(왼쪽)와 컴파운드 국가대표 소채원(오른쪽) 선수가 초등학생을 지도하고 있다./제공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서울과 수도권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해 어린이 양궁교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양궁교실은 현대모비스가 양궁 인재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방과후 활동이 부족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대상을 확대했다.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양궁교실을 확대 실시하고 양궁을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양궁을 쉽게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선수 전원이 참가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졌다.

최근 열린 네덜란드 세계선수권에서 세계신기록을 2개나 수립하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컴파운드 종목 국가대표인 소채원 선수 등 선수단 8명이 모두 참석해 참가한 초등학생들에게 활 쏘는 방법을 직접 전수했다.

현대모비스는 현 국가대표 선수들 외에도 은퇴한 선수들이 주축이 돼 꾸준한 양궁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주현정 선수 등 은퇴선수들이 참여해 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양궁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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