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4. 15: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문화예술교육 실무자를 위한 경험 공유와 네트워킹의 장 열려'
2018 아카데미
지난 2018년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모습/제공 = 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예술교육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경기센터)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19 아카데미는 오는 26일 그 첫 회를 시작으로 8월 28일, 10월 30일 각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경기센터는 문화예술교육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자 아카데미와 매개자 역량강화 워크숍 운영을 통해 현장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힘써왔다. 그 연장선상에서 2019 아카데미는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 실무자를 위한 실질적 내용구성에 중점을 둬 운영된다.

무엇보다 문화예술교육 실무자들이 예술적 창의발현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창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다양한 현장사례를 통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현장이해 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단체 운영 및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도움이 될 ‘운영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세 단계로 회차별 구성이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2019 아카데미 첫 번째로, 오는 26일에는 ‘오늘이, 가면(假面)’(공연예술분야 엑팅코치 윤진성), ‘가장 친숙한 허나 가장 낯선 청소년’(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대표 박형주), ‘예술인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세무회계 실무’(플랜에이택스 대표세무사 최정민) 강의가 마련된다.

이번 1회차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에는 90명 이상의 참가신청이 몰려 선정예정 인원인 50명을 훨씬 웃돌아, 현장 실무자들의 아카데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최종 참가자 선정은, 참가희망자들의 지원동기 및 자료의 성실성과 함께 기존 경기센터 지원사업 참여인력 및 예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들의 균등한 경력배분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선정했다.

6월, 8월,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2019 아카데미는 회차별 삼단계의 섹션(수업)으로 총 아홉 개의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경기남북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및 참여자들의 교육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의 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차의 장소와 시간을 동일하게 확정해 참가자모집시 안내했다.

2019 아카데미는 단순 지식제공이 아닌 문화예술교육 실무자들이 현장 실무에서 쏙쏙 활용 가능한 사례가 공유되고 생각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