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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MC전문위원, 수출초보·내수기업 지원 강화

무협 MC전문위원, 수출초보·내수기업 지원 강화

기사승인 2019. 06. 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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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소속 MC(멘토링·컨설팅) 위원들이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첫 수출에 성공하거나 수출이 증가하는 업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2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2019년 수출현장 MC 전문위원 상반기 성과 공유회’에서는 수출 지원현황 발표와 함께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쏟아졌다.

MC위원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의 5117개사를 방문해 7707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지난해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미만인 813개사를 지원해 168개 기업의 수출이 증가했고 특히 444개 내수기업 가운데 69개사를 수출기업으로 전환시켜 399만 달러의 수출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허덕진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수출현장 MC위원단은 지난 10여 년간 수출 초보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들이 MC위원단의 실무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중견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출현장 MC 자문 및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무역애로 해소 온라인 시스템’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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