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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내년 총선 승리에 여성정치인들이 주최되주길···당이 앞장서겠다”

이해찬 “내년 총선 승리에 여성정치인들이 주최되주길···당이 앞장서겠다”

기사승인 2019. 06. 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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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성 당당 선포식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여성당당 선포식’에서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민주당이 힘을 모아 여성인재 발굴하고 영입을 위한 제도개선 등 여성정치참여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만들 것”이라며 “내년 총선 승리의 주최가 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여성당당 선포식’에서 “국회 상황을 보면 총선 승리 여부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갈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 마음으로 내년 총선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라며 “총선에 여성정치참여의 확대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최근 발표한 공천룰에 따르면 여성정치인에 대한 가산점을 25%로 상향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민주당이 여성정치참여에 앞장선만큼 당헌에 명시된 30% 공천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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