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여주시 공약사항 추진보고회 개최

여주시 공약사항 추진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4. 17: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여주시(이항진 시장)이 공약추진을 점검하고 있다.<제공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24일 민선7기 출범 1주년에 즈음해 공약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현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63개 공약사업에 해당하는 국장, 과장,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공약사업 전체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지난해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 후 부서별 사전이행 검토,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 검토를 거쳐 10월 29일 5대 분야, 7대 과제, 63개 공약사업을 확정하여 공표한 바 있다.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6월 30일 기준 여주시의 공약사업은 산북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농산물 택배비 지원, 금사면 시설복합센터 건립, 시민청원방 운영, 시민중심 조직개편 추진 등 6개 사업을 완료한 가운데, 전체 달성률은 37% 수준으로 4년간의 임기를 미루어 볼 때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공약이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현수 여주부시장은 “시민을 위하고 시민이 원하는 공약사업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공약사업이라 추진한다는 마음보다, 시민에게 수혜가 된다는 관점에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집중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이항진 여주시장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기념식 등 이벤트성 행사는 지양하고 공약사항 점검, 월례조회 개최, 언론인 대상 기자간담회 등 언론소통과 최소한의 성과점검만을 실시토록 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국도비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대외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