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거래소,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거래소,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기사승인 2019. 06. 24. 16: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90624160212
후원금 전달 후 (왼쪽부터)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승용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김석화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의 수술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석화 서울대병원 후원회장, 희귀난치질환 담당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KRX희귀난치질환 아동치료지원사업은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을 대상으로 1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수술치료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치료지원사업이다. 정부에서 지정한 희귀난치질환 중앙거점병원인 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아동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오는 7월부터 1년동안 아동 질환의 특성에 맞춰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정 이사장은 “희귀난치질환은 다른 병에 비해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비도 고액이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한국거래소는 이번 치료비 후원으로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이 하루속히 쾌유돼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