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이동우 ‘미우새’ 출연에 “유쾌하신 모습 많이 배우겠다”

이주연 /본인 인스타그램

배우 이주연이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 이동우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주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세요. 힘든 일 이겨내시고 유쾌하신 모습 많이 배우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이동우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방송에서 이동우는 시력을 잃었을 때의 심경과 가족의 힘으로 다시 일어난 일들을 밝히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동우는 지난 199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그룹 틴틴파이브를 결성해 리드 보컬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아 시력을 잃은 바 있다.

한편 이주연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이며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