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예산군, 의좋은형제 장터 매주 토요일마다 개장

예산군, 의좋은형제 장터 매주 토요일마다 개장

기사승인 2019. 06. 25. 11: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존 둘째주 토요일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으로 방침 변경
예산군, 의좋은형제 장터 매주 토요일 개장
15일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에서 장터가 열린 가운데 관광객들이 장터 노래방 공연을 즐기고 있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 공원에서 한 달에 한번 열리던 ‘의좋은형제 장터’를 이제는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5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가 주관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던 의좋은형제장터를 이달 15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한다.

이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급속하게 증가한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전환된 것이다.

앞으로 주말장터가 매주 운영되는 만큼 특별한 이벤트로 가득 채워져 운영된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들기름, 참기름을 비롯한 된장, 고추장 등 각종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예산의 명인이 만든 짚공예와 골동품들도 선보인다.

아울러 놀이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아코디언 공연 등이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7080 콘서트가 열린다.

이복현 대흥슬로시티협의회장은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슬로시티를 함께 방문하시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매주 특별한 주제로 장터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