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정우 창녕군수, 기재부 방문 내년도 국비 지원 요청

한정우 창녕군수, 기재부 방문 내년도 국비 지원 요청

기사승인 2019. 06. 25. 11: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창녕군 주요현안사업 국가예산 반영 건의 노력
창녕군청(2018)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25일 한정우 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안일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창녕군의 어려운 농촌 실정 및 지역경제 상황과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국비확보 주요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10억원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입 10억원 △ 창녕 계성 고분군 정비 26억6000만원 △도천 덕곡 하수관로 정비 66억원 △천 송진하수관로 정비 4억4000만원 △창녕 술정리 공영주차장 조성 9억원 △창녕스포츠파크 1,2구장 보수정비 7억6000만원 △곡면 하수관로 정비 35억2000만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의 재정여건이 열악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주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반영된 사업과 부족한 예산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마지막 국회에서 확정될 때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엄용수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방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기획재정부의 사업 심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사를 거쳐 12월 2일 확정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