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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취업자 1人가구 소폭 증가…“정부일자리 영향 老1인 가구 취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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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취업자 1人가구 소폭 증가…“정부일자리 영향 老1인 가구 취업자↑”

유재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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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기준 맞벌이 가구 567만5000쌍
자영업·농림어업서 맞벌이 가구 비율 높아
전체가구中 1인가구 30%…"60%가 취업자, 노인일자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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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연합뉴스
지난해 하반기 우리나라의 맞벌이·1인 가구가 전년대비 각각 3~4%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별 맞벌이 가구 비율은 농림·어업과 자영업에서 높았고, 1인 취업자 가구는 정부 재정 일자리 영향으로 노년층에서 크게 증가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 자료를 보면 작년 10월 기준으로 전체 부부 1224만5000쌍 중 맞벌이 부부의 비중은 전년보다 1.7%p 상승한 46.3%으로 집계됐다. 맞벌이 가구수(567만5000쌍)는 전년대비 21만9000가구(4.0%) 증가했다.

맞벌이 부부의 비중은 2013년 42.9%, 2014년 43.9%, 2015년 43.9%, 2016년 45.5%로 꾸준히 상승하다 2017년 44.6%로 하락한 뒤 작년 반등했다.

가구주의 산업별 맞벌이 가구 비중을 보면, 농림어업(83.4%)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62.7%),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등(56.8%)에서 높게 나타났다.

동거 맞벌이 부부 중 부부가 같은 직업인 비중은 38.0%였다. 특히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많았다. 시도별로 보면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61.5%)였고, 전남(57.5%), 충남(55.5%) 순이었다.

취업시간은 자녀가 어릴수록 적었다. 자녀 나이가 6세 이하는 39.8시간이지만 13∼17세는 42.6시간이었다.

한편,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대비 0.5%p 상승한 29.2%로 집계됐다. 1인 가구 중 취업자는 전년보다 3.1%(10만6000가구) 늘어난 353만7000가구로 집계됐다. 1인가구 전체중 61.1%가 취업 상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인 50~64세가 26.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30~39세(23.0%), 40~49세(20.6%), 15~29세(19.0%), 65세 이상(10.8%)이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65세 이상의 취업자인 1인 가구가 3만6000가구(10.3%) 늘어나 전체 연령대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어 15~29세는 3만 가구(4.6%), 50~64세도 3만3000가구(3.6%) 증가하는 등 취업자인 1인 가구가 모든 연령계층에서 늘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50~64세와 65세 이상에서 일하는 1인 가구가 많이 늘었고, 산업별로 보건복지, 사회복지 관련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것을 연결해서 볼 때, 정부의 재정일자리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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