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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방사 따오기 40마리 중 2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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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방사 따오기 40마리 중 2마리 폐사

조상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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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달 22일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의 자연적응훈련장을 떠난 따오기 40마리를 최근 관찰한 결과, 38마리는 자연 상태에서 적응 중이고 2마리는 폐사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를 올해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식에 맞춰 연방사했다.

연방사는 야생생물에 압박을 주지 않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방사 방식으로 따오기복원센터 야생적응훈련장의 출입문이 열리면 따오기가 야생과 훈련장을 오가다가 스스로 자연으로 나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연방사를 시작한 5월 22일 10마리가 야생으로 우선 나갔고, 이후 열린 자연적응훈련장 문을 통해 나머지 30마리도 스스로 자연으로 돌아갔다.

창녕군 우포따오기사업소가 5월 22일부터 최근까지 자연으로 돌아간 따오기 40마리의 생존여부를 조사한 결과, 38마리는 창녕 우포늪 인근과 낙동강 중하류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암컷 두 마리는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6월 25일 기준 야생 정착 과정에 있는 38마리 중 23마리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인근에서 살고 있고, 우포늪과 인접한 창녕군 이방면과 유어면 일대에는 8마리가, 낙동강과 인접한 창녕군 남지읍과 합천군, 고령군, 함안군 일대에는 7마리가 관찰되고 있다.

환경부는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과 함께 따오기의 지속적인 자연 생태계 복원을 지원하고, 따오기의 서식지 확대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을 체결하는 등 따오기의 서식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문화재청은 따오기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우포늪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관찰과 향후 추가 방사를 통해 따오기가 한반도 전역에 서식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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