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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 일부 식품매장으로 개편…“K-푸드 알린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 일부 식품매장으로 개편…“K-푸드 알린다”

기사승인 2019. 06. 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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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T1) 탑승동 식품매장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동 일부 매장을 식품 매장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동 일부 매장을 식품 매장으로 새롭게 개편하며 K-뷰티에 이어 K-푸드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출국 전 대기 시간 동안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지인들을 위한 선물로 살 수 있는 상품들을 갖춘 식품매장(70번)을 오픈했다.

지난해 1~5월 국적별 인기 식품 분석으로 얻은 결과를 매장 개편에 적극 반영해 동남아시아에서 인기인 가정간편식(HMR) 및 포장식품군 제품은 물론, 중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구매품인 허니버터아몬드 상품도 입점시켰다.

대표상품으로 신세계푸드가 말레이시아에 출시해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박라면’과 K-소스의 대표 주자인 고추장 등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삼계탕·김치찌개 등 가정간편식도 판매하며 한국의 맛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드라마·음악 나아가 음식까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몸소 실감하고 있다”며 “신세계면세점은 K-푸드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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