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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밀양시지부, 밀양시에 영농폐비닐 수거 지원금 기탁

NH농협 밀양시지부, 밀양시에 영농폐비닐 수거 지원금 기탁

기사승인 2019. 06.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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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기탁금 전달식-2
박민규 농협 밀양시지부장이 24일 박일호 밀양시장에게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황 밀양시 환경관리과장 박일호 밀양시장, 박민규 농협 밀양시지부장, 우병철 농협 밀양시지부 농정지원단장./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24일 NH농협 밀양시지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영농폐비닐 수거량에 따라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밀양시는 최근 3년간 평균 1178톤 수거해 1억28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고 매년 수거량과 장려금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박민규 NH농협 밀양시부장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영농폐비닐 수거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에 큰 금액을 지원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방치된 폐비닐을 적극 수거하고 쾌적한 밀양시를 조성하는 데에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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