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모링가, 천여개 식물 중 영양소 가장 많아…혈관 청소에도 좋아

모링가, 천여개 식물 중 영양소 가장 많아…혈관 청소에도 좋아

기사승인 2019. 06. 25. 22: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965215336
모링가 /게티이미지뱅크
모링가는 혈관 청소에 탁월하면서 영양 풍부 식품으로도 꼽힌다.

인도에서 ‘히말라야의 선물’로 불리는 모링가는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로, 잎을 많이 활용하지만 열매 뿌리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모링가는 비타민, 무기질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는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까지 다량 함유돼 있다. 이에 아프리카 및 빈곤 국가에서는 영양실조 회복 식품으로 사용한다.

독일 호펜하임 대학 클라우스베커 교수에 따르면 모링가는 1058개 식물 중 가장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모링가는 혈관 청소 기능도 뛰어나다. 섬유소가 풍부해 혈관 속 노폐물을 협착, 배설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다.

단,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복통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공복에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