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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찬미·아스트로 윤산하, ‘사랑공식 11M’ 남녀주인공 확정

AOA 찬미·아스트로 윤산하, ‘사랑공식 11M’ 남녀주인공 확정

기사승인 2019. 06. 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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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윤산하
AOA 찬미와 아스트로 윤산하가 해외 배급이 확정된 세계 최초 UHD 슈팅 로맨스 드라마 '사랑공식 11M'(연출 이은일, 제작 강 컨텐츠)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사랑공식 11M'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초고화질(UHD)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인데, 기획 단계부터 컨셉이 매력적이어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해외배급사와 계약이 체결된 글로벌 콘텐츠이다.

AOA 찬미가 맡은 지윤은 어린시절 천재적 슈팅 감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축구선수 재목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던 축구천재 소녀였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접고 평범한 여대생으로 살아가던 중 축구공과 함께 날아온 꽃미남 선배 태오와의 슈팅 로맨스로 억제했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폭발하는 축구여신이다.

윤산하가 맡은 태오는 어린시절 짝사랑했던 소녀를 잊지 못하는 순정남으로, 대학 축구 동아리 주전 공격수로 여대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초절정 꽃미남이다. 

지윤의 축구 열정을 되살아나게 하는 태오 역의 윤산하는 “처음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무척 설레고 긴장되지만,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열정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은일 감독은 찬미 캐스팅에 대해 “여주인공 지윤의 이미지와 가장 맞았을 뿐 아니라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에서 팀에 우승을 안겨준 찬미의 뛰어난 운동신경과 열정적인 모습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산하 캐스팅에 대해서는 “풋사랑의 상큼함과 지고지순한 사랑의 애절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마스크를 산하가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사랑공식 11M'는 영화계 유명 스태프들이 대거 합류해 웹드라마 역사상 유례가 없는 ‘블록버스터 씨네 드라마(Cine-drama)’로 불리고 있다.

영화 ‘코리아’, ‘좋아해줘’를 각색한 이은일 감독을 비롯하여 ‘악녀’로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촬영상을 받은 박정훈 촬영감독, ‘가족의 탄생’, ‘댄싱 퀸’의 김보현 조명감독, ‘신과 함께-죄와 벌’,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상준 동시녹음 감독 등이 참여해 영화적 미장센과 색채감 그리고 섬세한 음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

'사랑공식 11M'는 한국 웹드라마 역사상 제작 전에 해외배급이 확정됐으며, 6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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