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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캡처 |
영화 '난폭한 기록'의 출연배우 류덕환이 정두홍 무술감독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난폭한 기록'의 정두홍과 류덕환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두홍은 "제가 만져봤는데 단단하다. 군대에서 많이 운동하신 것 같다"고 류덕환의 몸매를 칭찬했다.
류덕환은 "관리를 일단 한번 하고 나면 없어지지는 않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두홍은 "류덕환이 나온 '천하장사 마돈나'를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그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여러 번 봤다. 류덕환이 이 영화에 나온다고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류덕환도 이어 "나야말로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게 정두홍이 함께 나온다고 해 도움이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묘한 케미를 뽐냈다.
한편 오는 7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난폭한 기록'은 특종 냄새는 귀신같이 맡는 집념의 프리랜서 VJ '국현'(류덕환)은 자극적인 취재거리를 찾던 중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전직형사 ‘기만’(정두홍)의 이야기가 대박 아이템임을 직감한다.
폐인 같은 삶을 살고 있던 ‘기만’은 ‘국현’의 집요한 설득 끝에 동료형사를 죽이고 자신에게 칼날을 박아놓은 마약조직보스 ‘정태화’에 대한 복수를 기록한다는 조건하에 동행취재를 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