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장성규 /사진=정재훈 기자 |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장성규가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는 엠넷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성규, 이상민, 딘딘, 정혜성, 권영찬 CP가 참석했다.
이날 장성규는 "제가 프리랜서를 선언한 게 4월 9일자로 기사가 났었다. 그 기사가 나고 나서 가장 연락을 먼저 주신 제작진이 이번 프로그램 제작진"이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 게임마스터로서 출연진이 목적지까지 가는 데에 잘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일상 예측 게임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지난 시즌보다 더 강력한 대결 구도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주인공의 리얼리티 VCR을 보고 최측근 관계자와 패널단(비관계자)이 팀을 나눠 다음에 이어질 행동을 맞힌다. 두 팀은 같은 답을 선택할 수 없으며 선착순으로 정답을 선점해야 한다.
정답을 맞힌 팀은 300만 원 안에서 주인공이 문제별로 정한 관계증진금액을 획득하고 최종 합산 금액이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또한 게임마스터로 8년 만에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테이너 장성규가 출연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