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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백종원의 골목식당’ 혹평 받은 타코집, 끝내 부부 갈등까지 ‘심각’

[친절한 프리뷰] ‘백종원의 골목식당’ 혹평 받은 타코집, 끝내 부부 갈등까지 ‘심각’

기사승인 2019. 06. 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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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에게 혹평 받은 타코집 부부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네 번째 지역인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원주 미로예술시장의 마지막 가게는 25년 지기 두 친구가 운영하는 에비돈집이다. 에비돈집 사장님은 돈가스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포방터 돈가스집과 같은 빵가루를 사용하며 ‘제 2의 포방터 돈가스집’을 꿈꾼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고, 이에 최근 백종원이 직접 에비돈집을 방문해 맛을 보았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요리선생님 출신인 남편이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에게 전 메뉴 혹평을 받았던 타코&부리토집은 여사장님이 홀로 운영했을 당시 판매하던 초창기 부리토를 다시 내놓았다. 백종원은 과거 호주에서 멕시코 음식을 경험해본 경력이 있던 여사장님에게 정통의 맛을 기대했는데, 그 결과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이 다녀간 이후, 부부 사장님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메뉴의 방향성을 두고 이 벌어진 것인데, 계속되는 대화에도 좀처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첫 점검의 아쉬움이 남았던 스테이크집 사장님은 점심장사를 위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사장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점심메뉴를 시식하던 백종원은 “장모님 없으면 식당 못하겠는데?”라며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


이밖에 백종원은 비닐장막 가게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던 칼국숫집에 방문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로 비닐 장막을 설치해 간신히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사장님의 상황에 백종원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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