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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편의점 호조로 영업이익 전년대비 18% 오를 듯”

“GS리테일, 편의점 호조로 영업이익 전년대비 18% 오를 듯”

기사승인 2019. 06. 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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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26일 GS리테일에 대해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65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오르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주 연구원은 “2분기 편의점 외형 성장이 기대치보다 하회했으나 매입율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랄라블라 적자폭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퍼는 1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올해 디스카운트 요인은 제거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작년말 기준으로 관련 시스템 및 SKU통합 후 상품별 계약 기간 만료시마다 편의점/슈퍼 통합 매입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음료 및 생활용품 매출 비중이 45% 임을 감안할때 연간 약 120억원 절감이 가능하고, 내년부터 감가상각비도 의미있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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