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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상생발전 위해 힘 모은다

경북도청신도시 상생발전 위해 힘 모은다

기사승인 2019. 06.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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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안동시,예천군-개발공사, 신도시 현안사항 논의
사본 -사본 -신도시전경(경찰청기준)
경북도청신도시 전경./제공=경북도
경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난달 ‘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 1차 회의 안건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논의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모두 22건으로 도는 도청신도시 환경정비와 화단조성 추진,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인수,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 9건을,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개발이익 환원 계획, 임시체육시설 설치 등 3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안동시·예천군은 지역문화 활용 행사계획, 원도심 공동화 방지 대책, 공용주차장 추가 설치, 근린공원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의 입장과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안을 했다.

참석자들은 도청신도시 건설은 향후 추진 사항이 더 많은 만큼 신도시 조기 활성화, 신도시와 주변도시의 상생 동반발전,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재윤 도 신도시조성과장은 “도청 신도시가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인만큼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아이·여성·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 마련으로 명품 신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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