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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시험 실기 접수기간에도 온라인 서류 제출 가능해진다

국가기술자격시험 실기 접수기간에도 온라인 서류 제출 가능해진다

기사승인 2019. 06. 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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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제도개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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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생들이 실기시험 접수기간에도 응시자격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자격서류 온라인 접수 확대’ 방안을 마련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응시생 편의를 위해 필기시험 접수시작일부터 필기시험 합격(예정)자 발표 전일까지 약 45일간 온라인제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실기시험 접수기간은 원활한 방문·우편제출서류 처리를 위하여 온라인제출서비스를 운영하지 않았다.

이에 권익위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의해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실기시험 접수기간에도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도록 올해 12월까지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3년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자격서류를 제출한 48만명 중 22만명이 필기시험 접수기간에 온라인으로 제출했다.

권익위는 “온라인 접수가 실기시험 접수기간까지 확대되면 매년 8만여명이 편리하게 서류를 제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준호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자들의 응시자격서류 제출 관련 불편이 해소돼 보다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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