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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대기배출사업장 ‘대기오염도 특별점검’ 나선다

삼척시, 대기배출사업장 ‘대기오염도 특별점검’ 나선다

기사승인 2019. 06.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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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관내 77개소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민원유발 사업장, 신규 대기배출시설설치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다량 발생 사업장 14개소 선정 오염도 검사 실시 예정
강원 삼척시가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대상으로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26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역 내 77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민원유발 사업장, 신규 대기배출시설설치 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하는 사업장 14곳을 선정해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는 배출구에서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채취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초과배출부과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 시설설치 여부 등 환경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환경보호과장은 “배출시설 적정관리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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