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전담팀 구성 농촌여성복지 챙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전담팀 구성 농촌여성복지 챙긴다

조상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27.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basic_2018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담팀을 구성,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 증대에 나서고 있다.

26일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 업무를 전담할 과 단위 부서 ‘농촌여성정책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은 농촌지역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2018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본인의 직업적 지위는 ‘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로 인식하는 비율은 약 40%에 달했다.

여성농업인 중 57.6%가 판로결정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농산물 유통·판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여성농업인 대부분은 과중한 노동 부담이 경감, 복지시설 및 제도 확대 등의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 장관은 농촌여성의 복지 증대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행정안전부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 결실을 맺었다.

이 장관은 “농촌여성정책팀이 중심이 돼 여성농업인이 역량을 발휘할 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존 농촌정책국 농촌복지여성과가 담당해 온 여성농업인 관련 업무를 밭게 될 ‘농촌여성정책팀’은 팀장을 포함해 6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다.

팀은 여성인력·여성복지·양성평등 등 3개계로 편성돼 운영된다.

여성인력계는 여성농업인 경영능력 향상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농작업 환경 조성, 여성농업인 취·창업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여성농업인을 경영주체로 육성하는데 방점을 두고 관련 정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복지계는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영농활동과 가사의 이중부담을 경감하는 농촌지역에 적합한 보육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여성농업인이 희망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여성농업인 특화 건강검진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양성평등계는 농촌지역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공동경영주 등록률을 제고하고, 농촌현실에 맞는 양성평등 강사 육성 및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농촌여성정책팀 출범과 함께 여성농업인 전담 조직이 있는 일본 사례, 농업선진국 네덜란드의 여성농업인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현장농업인, 관련 전문가,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현장 생생 주제별 토론회를 운영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여성농업인 전담조직이 여성농업인의 역할 증대 및 현장 농업인의 요구에 따라 설치됐기 때문 역량을 집중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