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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우수기관 선정

울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9. 06.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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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특전…위험시설 보수·보강 사업 활용
울산시청
울산시청 전경/제공=울산시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지자체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정부 포상과 함께 5억원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안부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 강화 및 자율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 평가제를 도입해 서면 심사 및 현장 실사, 국민 체감도 조사 등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민선7기 송철호 울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을 슬로건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성과가 민간단체의 안전점검 참여 및 자율점검 실천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협조와 유관기관의 동참으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시상의 특전으로 제공되는 5억원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위험시설 보수·보강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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