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홍성교육청, 참학력 공감 콘서트 성료

홍성교육청, 참학력 공감 콘서트 성료

기사승인 2019. 06. 26. 15: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9 참학력 공감 콘서트 (2)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5일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교육감과 홍성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참학력 공감 콘서트’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제공=홍성교육청
충남 홍성교육청은 25일 홍성문화원에서 ‘2019 교육감과 홍성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참학력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26일 홍성교육청에 따르면 참학력이란 ‘튼튼한 기초학습의 토대 위에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을 키우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콘서트는 더운 여름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여는 마당(현악 4중주)’으로 시작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의 첫 특강으로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은? 아하, 충남 참학력!’을 주제로 30분간 미래 사회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충남 참학력의 지향점에 대해 강의했으며 강의 후 깜짝 행사로 ‘참학력’ 삼행시를 지어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특강은 ‘노래하는 교장’으로 유명한 방승호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장이 이어갔다.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마음에 말을 걸면 꿈이 화답한다’를 주제로 자녀 행복 교육에 대해 강의하고 학부모와 공감 토크도 진행됐다.

강의 중간 중간 직접 통기타를 연주하며 자작곡도 불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집필한 ‘십대,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를 학부모들께 전달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이번 참학력 공감 콘서트는 학부모와 교직원들 모두가 아이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 교육에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